배우 신다은이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 출연할 전망이다.
신다은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신다은이 '돌아온 황금복'의 타이틀 롤 역할로 출연을 제의 받았다"며 "현재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돌아온 황금복'은 환경미화원으로 살아온 한 여자가 어느 날 실종된 후, 그의 딸이 어머니에 둘러싼 비밀을 찾는 이야기를 담는다.
'나만의 당신'을 집필한 마주희 작가와 '도도하라', '원더풀 마마' 등을 연출한 윤류해 PD가 호흡을 맞춘다.
신다은은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터닝포인트', '사랑해서 남주나', '아들 녀석들' 등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돌아온 황금복'은 '달려라 장미'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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