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희정이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김희선과 다른 모습의 엄마로 출연해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소희정 소속사 토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희정은 이날 오후 방송될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4회에서 오아란(김유정 분)의 절친한 친구 진이경(윤예주 분)의 엄마로 첫 등장한다.
그녀는 남편과 이혼한 후 일간지 기자로 바쁘게 사느라 왕따 당하는 딸의 아픔을 몰랐던 인물이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모습으로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희정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펀치'와 지난 25일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스물' 등에도 출연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이번 '앵그리맘'에서도 남다른 화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강자(김희선 분)의 학교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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