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회사 대표가 돈 떼먹자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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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연 인턴기자
/사진=tvN '구여친클럽'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구여친클럽' 방송화면 캡쳐

'구여친클럽' 송지효가 금전적 어려움에 처해 눈물을 보였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영화 제작사가 위기에 놓이자 서러움에 눈물을 보이는 김수진(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진의 회사로는 대부 업체 직원들이 들이닥쳤다. 대부 업체 직원들은 김수진에게 채무 상환을 요구했다.


서류를 확인한 김수진은 "이건 대표님 개인 채무 아니냐"고 따졌지만, 대부 업체 직원이 일러준 대로 서류에 찍인 도장을 확인해보니 회사 명의의 법인 도장임을 알고 망연자실 했다. 대부 업체 직원은 동산 자산이 압류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잠시 뒤 김수진과 회사 후배 송은혜(강수진 분)은 회사 대표를 찾아가 "어떻게 회사 이름으로 돈을 빌리냐"며 몰아세웠다.


대표는 "애가 아파서 그랬다"고 털어놓으며 "미안하다. 징역을 살 테니 경찰을 부르자"고 말했다. 마음이 약해진 김수진은 하릴없이 돌아서야 했다.


회사로 돌아온 김수진과 송은혜를 "영화 잘 만들어 빚 갚자"고 서로를 위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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