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윤주희, 결국 정신과 상담行.."우울증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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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연 인턴기자
/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화면 캡쳐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급기야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는 어머니 최교수(김청 분)의 권유로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가는 강민주(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주는 우울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


강민주는 황태자(고주원 분)와의 결혼이 무산된 후 이상행동을 보이며 방 안에 틀어박혀 지냈다.


최교수는 "병원에 가보자"고 강민주의 손을 이끌었지만 강민주는 반항하며 "나 정신병자 취급하지마라. 자꾸 이러면 죽어버릴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네 죽는다는 소리 해도 눈 깜빡 안 할 거다. 당장 옷 입어라.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너 데리고 병원 갈 거다"라며 강민주를 다그쳤다.


결국 강민주는 최교수, 강선생(이상우 분)과 함께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갔다.


상담을 마친 정신과 의사는 강민주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목적 의식이 너무 강하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물건이나 사람이 집착하다보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우울증 초기 증상도 보인다. 본인이 치료 의지가 없어 힘들겠지만 상담 치료가 꼭 필요하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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