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이 동생 주지훈이 망가질까 걱정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에서는 서은하(수애 분)에게 동생 최민우(주지훈 분)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도모 할 것을 권하는 최미연(유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석훈(연정훈 분)이 파놓은 함정 때문에 최민우의 방에서는 수면제가 다량 발견됐고, 이에 최민우는 정신 이상자로 몰렸다.
이에 최미연은 최민우의 아내 서은하를 불러 "수면제 어떻게 된 거냐. 정말 민우 거냐. 약은 꼬박꼬박 먹고 있었던 거냐"고 질문을 퍼부었다.
이어 최미연은 "임시 이사회가 열린다. 본부장 해임 안이 안건이다"며 "배다른 동생도 동생이다. 민우 내 동생이다"라고 걱정했다.
최미연은 "이런 식으로 망가트릴 순 없다.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느냐. 뭘 알아야 도와줄 것 아니냐"고 채근했다. 그러나 서은하는 "안 도와주셔도 된다"고 차갑게 말하고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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