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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결혼? 급하지 않다..순수하고 지혜로운 사람 OK"(인터뷰)

발행:
윤상근 기자
배우 김사랑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사랑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사랑(37)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사랑은 지난 7월30일 서울 논현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현재로선 아직 결혼에 대해 크게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사랑은 "물론 결혼할 사람이 생긴다면 진지하게 고민해 볼 것 같다"며 "상황이 맞아진다면 서로를 알아가며 순조롭게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사랑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김사랑은 "일단 순수하면서도 지혜로운 사람이 좋다. 또한 나를 많이 사랑해준다면 평생 같이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위에서 좋은 분을 소개시켜주겠다고 조언해주는 분들도 있는데 생각만큼 이성을 만나는 데 있어서 타협이 잘 안 되는 것 같다"며 "그래서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김사랑은 "아직 내가 철이 없는 것 같다"며 웃으며 "뭔가 특별한 인연을 통해 (결혼할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사랑은 지난 7월18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서정은 역을 연기하며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 연기를 전달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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