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콘텐츠K. 12부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이 정은지에게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했고, 정은지 측과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출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칙하게 고고'는 10대 청소년들의 사랑, 우정 등을 다룬 드라마다. 최근 '지금부터 치얼 업'에서 타이틀을 변경하고, 캐스팅 및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정은지 외에 극중 주요 인물에 대한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곧 캐스팅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은지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은지가 '발칙하게 고고'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이달 말 또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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