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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봉태규, KBS 단막극 출연..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발행:
이경호 기자
배우 봉태규/사진=스타뉴스
배우 봉태규/사진=스타뉴스


배우 봉태규가 3년 만에 KBS 단막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1일 오후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봉태규는 오는 10월 3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2015 드라마스페셜 시즌3의 두 번째 작품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극본 김양기, 연출 이재훈)의 남자 주인공 모희준 역에 캐스팅 됐다.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노량진에서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모희준이 촉망받던 기계체조선수 장유하를 만나면서 자신을 구속하는 틀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다.


봉태규는 극중 모희준 역을 맡았다. 모희준은 남들만큼 살기 위해 노량진에 입성한 공무원 준비생이다. 이후 체조선수 출신 장유하를 통해 자신이 쫓는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봉태규는 이번 작품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2012년 7월 15일 방송된 드라마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이후 예능프로그램 외에 드라마 출연은 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며 "꿈을 위해 사는 청춘들에게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남들의 시선이 아닌 진짜 꿈을 찾자는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봉태규 캐스팅에 이어 곧 여자 주인공 장유하 역도 섭외를 마치고 촬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 드라마스페셜 시즌3은 오는 10월 24일 첫 방송된다. 시즌3에는 총 6개의 작품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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