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이하'1988') 출연진이 1980년대 패션을 재현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980년대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 개그맨 이세영, 영화배우 이민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투박한 단발머리와 또 통 큰 항아리 바지를 입은 혜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 교정기를 낀 채 환하게 웃음을 보이는 이민지와 체크무늬 난방과 분홍색 난방을 겹쳐 입은 이세영의 모습을 통해 당시 여고생들의 유행 패션을 보여줬다.
한편 '1988'은 앞서 방송된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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