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스무살' 김민재, 철들었다..엄마 최지우 조력

발행:
임주현 기자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영상 캡처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영상 캡처


'두번째 스무살'의 김민재가 달라졌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의 편이 된 아들 김민수(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수는 열아홉에 자신을 낳은 하노라를 창피해 하고 말이 안 통한다는 이유로 그녀를 무시해왔다. 하노라가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하자 "미친 거 아니야?"라고 소리치는 철없는 아들이었다.


그런 김민수가 달라졌다. 하노라가 시한부 오진을 받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민수는 엄마의 사정을 깨닫고는 "혼자 외롭게 해서 미안하다"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김민수의 엄마 하노라의 든든한 조력자로 거듭났다. 김민수는 하노라의 대학생활을 도왔다. 김민수는 하노라가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며 "다른 애들은 알록달록 화려하던데"라고 어려워하자 조언을 건넸다.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동영상 사이트도 소개했다. 하노라를 대신해 아빠 김우철에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이날 김민수는 엄마 하노라를 물심양면 돕는 철든 아들이었다. 더이상 아빠 김우철에 주눅이 들지도 않았다. 앞으로 펼쳐질 하노라와 차현석(이상윤 분)의 사랑에는 그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혹은 하노라와 다시 갈등을 빚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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