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등이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오승열)에 합류했다.
13일 MBC에 따르면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은 오는 11월2일 첫 방송되는 '내일도 승리'의 주연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먼저 전소민은 늘 파이팅 넘치고 에너지 가득 찬 한승리 역을 맡았다. 또한 화려한 외모를 갖췄지만 불우한 과거를 지닌 나홍주 역을 맡았다. 최필립은 욕망에 찬 나머지 사랑을 저버린 차선우 역을, 유호린은 엄친딸 푸드 스타일리스트 서재경 역을 맡았다.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내일도 승리'는 '이브의 사랑'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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