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이 USB 도둑 누명에도 정은지를 응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는 선도위원회에 다녀온 뒤 강연두(정은지 분)를 만난 김열(이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열은 USB 도둑으로 몰려 선도위원회에 가게 됐다. 그 결과 김열은 중간고사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이에 강연두는 "나 다 알아. 나 때문이잖아"라며 미안해했다.
김열은 "시험 잘 봐라. 강연두"라고 강연두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