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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성' 이해인, 서지석에 "오늘 자고 가겠다"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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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현 인턴기자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쳐


'마녀의 성' 이해인이 서지석에게 본격적으로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연출 정효, 극본 박예경)에서는 실장 문희재(이해인 분)가 연인 신강현(서지석 분)의 집에 불쑥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신강현은 찾아온 문희재에게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 거 좀 그렇다"며 선을 그었다.


문희재는 "안다"면서 "반기지도 않는 남자 집에 먼저 찾아오는 나도 힘들다"라고 했고 신강현은 그러면 기다리라면서 "옷 좀 갈아입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문희재는 신강현에게 "당신을 사랑한다"며 "당신이 원하는 속도를 밟으려고 노력해도 안 된다. 내 심장이 제멋대로 먼저 가버린다"며 뒤에서 포옹했다.


이어 문희재는 와인을 마시며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갈 거다"라고 했고 신강현은 이를 거절했다.


신강현은 "취한 것 같은데 일어나라"고 했고 문희재는 "싫다. 모르는 척하지 말아라. 여기서 자고 간다는 말, 무슨 뜻인지 알지 않느냐"며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하지만 신강현은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지 말자"며 선을 그어 문희재는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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