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빅뱅 탑·공승연, KBS '국수의 신' 남녀주인공 호흡

발행:
문완식 기자
빅뱅 탑(최승현)과 공승연 /사진=스타뉴스
빅뱅 탑(최승현)과 공승연 /사진=스타뉴스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과 배우 공승연이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수목드라마 '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탑은 '국수의 신'에서 국수 신공으로 복수에 나서는 남자주인공을 맡는다.


탑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11월 우에노 주리와 함께 출연한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이후 5개월만으로, 공중파 드라마 출연은 2009년 KBS 2TV '아이리스' 출연 이후 6년여만이다.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민다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공승연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연 발탁, 여주인공으로서 탑과 함께 '국수의 신'을 이끌게 됐다.


/사진='국수의 신' 표지


'국수의 신'은 복수를 위해 국수 신공을 갈고 닦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야왕', '대물', '쩐의 전쟁'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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