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과 이제훈이 드라마 '시그널'에서 죽음을 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감독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 마지막회에서는 과거의 이재한(조진웅 분)이 총을 맞지 않고 살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한은 바뀌지 않은 과거와 같이 야산에서 죽음을 맞을 뻔 했지만, 미리 동료들에게 연락을 해놓은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후 차수현(김혜수 분)과 만난 이재한은 자신의 상처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차수현에게 "나 약속 지켰다"라며 꽉 껴안았다.
이재한이 죽었던 과거가 변하자, 현재에서 죽음을 맞았던 박해영(이제훈 분)까지 다시 살아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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