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밤TView]'마녀의성' 김선경, 유지인에 "우리 아들 살려달라" 애원

발행:
박경식 인턴기자
사진=SBS
사진=SBS


'마녀의 성'에서 김선경이 유지인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눈물로 애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 서밀래(김선경 분)는 아들 신강현(서지석 분)이 혈액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서밀래는 양호덕(유지인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강현이를 살려달라"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양호덕은 "내가 내 아들 어떻게 보냈는데 이러냐"며 부탁을 냉정하게 뿌리쳤다.


서밀래 때문에 신강현과의 사이까지 멀어지게 된 양호덕은 "내가 강현이 좋아했는데 이렇게 멀어지게 만들고 무슨 원수를 져서 나한테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서밀래를 원망했다.


남편 신강현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단별(최정원 분)은 신강현을 만나러 갔고 "병원에 검사받으러 왜 안가냐, 나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한 아기 낳을게요. 강현 씨도 씩씩하게 생활해달라"며 부탁했다.


오단별과 이혼을 결심하며 신강현은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고 문상국은 "지금 회사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 나가려 하느냐, 안 그래도 싱가포르지사로 발령 내려고 했다"며 사표를 반려했다.


회의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오단별을 발견한 신강현은 "네가 앞으로 신경 안 쓰게 잘할게 단별아 내 걱정하지 말고 잘 지내"라며 말했고, 이를 자는 척하며 듣고 있던 오단별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한편 살인미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서밀래가 경찰에 연행되며 또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베일드 뮤지션, 믿고 보세요
BTS 뷔 '가려도 조각미남'
클로즈유어아이즈 '압도적인 컴백무대'
황보름별-김요한 '공대생 vs 인플루언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뉴진스 5인 전원 어도어 복귀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11월 A매치 '볼리비아-가나 2연전'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