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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마녀의 성' 김선경, 결국 최정원에 "미안하다" 사죄

발행:
박경식 인턴기자
사진=SBS
사진=SBS


'마녀의 성'에서 김선경이 결국 최정원에게 눈물로 사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는 서밀래(김선경 분)가 결국 공준영(김정훈 분) 살인사건에 가담된 걸로 확인되어 구속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단별(최정원 분)의 전남편 공준영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서밀래가 결국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다.


양호덕(유지인 분)은 오단별과 식사를 하던 중 서밀래 잡혀갔다는 전화를 받았고 오단별에게 "서밀래 잡혀갔대. 이게 다 자업자득이다. 이제 우리 준영이 두 발 뻗고 잘수 있겠네"라며 말했다.


엄마 서밀래가 구속됐다는 소식을 듣고 신강현(서지석 분)은 경찰서로 달려왔다. 서밀래는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었는데 네가 변호사랑 상의 좀 해봐"라며 부탁했다.


하지만 신강현은 이런 서밀래의 부탁에 "이제 그만 죗값 다 받고 나오세요. 도데체 언제까지 그런 식으로 사실 건데요"라며 화를 냈다.


혈액암 판정을 받았던 신강현이 재검 결과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문상국(최일화 분)는 신강현을 불러 "검사에 이상이 없으니 다음 주에 싱가포르 지사로 발령 내겠다"라며 말했다.


싱가포르 지사로 발령이 확정된 신강현은 오단별을 만나 "떠날 때까지 다시 만날 일 있을지 모르겠다. 다시 못 만나더라도 잘 지내"라며 마지막 안부 인사를 전했다.


오단별은 구치소로 이감된 서밀래를 면회 갔다. 오단별에게 "나 정말 미안하다는 얘기 꼭 하고 싶어서 오라고 했다. 너한테도 네 가족한테도 씻을 수 없는 상처준것 정말 미안해 단별아"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오단별은 이런 서밀래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받아주지 않으며 "다시는 올일 없을 거다"라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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