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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마녀의 성' 최정원 서지석과 이혼.."잘 지내"

발행:
박경식 인턴기자
사진=SBS
사진=SBS


'마녀의 성'에서 최정원이 결국 서지석과 이혼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 오단별(최정원 분)이 남편 신강현(서지석 분)에게 이혼서류를 접수하러 법원에 가자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싱가포르 지사로 떠나게 된 신강현(서진석 분)은 오단별(최정원 분)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하기 위해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단별은 신강현에게 "우리 내일 법원에 가요. 그동안 이혼서류 가지고만 있었는데, 이제 정리해야죠"라며 말했다.


저녁식사를 먹자며 오단별의 방에 들어온 양호덕(유지인 분)은 책상 위에 놓인 이혼서류를 보고 당황했다. 오단별은 "내일 강현 씨랑 법원에 가기로 했어요"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법원에서 이혼 접수를 함께 마친 신강현은 오단별에게 "너한테 정말 좋은 남편 돼주고 싶었어, 이렇게 끝내서 미안하다"며 끌어안았다.


이런 신강현에게 오단별은 "어디 있든 건강하게 잘 살겠다는 약속 꼭 지켜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돌아오는 길에 오단별은 전남편 공준영(김정훈 분)의 납골당을 찾아가 "오빠 나 이혼했어. 그런데 이혼 접수 하고 1시간도 안 됐는데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어"라며 오열했다.


집으로 돌아온 오단별은 신강현과의 이혼으로 많이 힘들어했다. 곁에서 바라보던 양호덕은 "얼른 가서 강현이 잡아, 나 너 이러는 거 너무 싫다"며 말했다.


싱가포르 지사로 신강현이 출국하는 당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오단별이 또 한번 어떤 전개를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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