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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마녀의성', 최정원·서지석 재결합으로 해피앤딩

발행: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SBS
/사진=SBS


드라마 '마녀의 성'이 최정원과 서지석이 재결합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마지막 회에서는 성공한 오단별(최정원 분)이 신강현(서지석 분)과 재결합하며 해피엔딩을 이뤘다.


오단별은 잡지 인터뷰에서 앞으로 희망에 대해 "내 주변 사람들을 우리 치킨으로 행복하게 해주자"라고 말했다.


신강현도 한국으로 돌아왔고, 문희재(이해인 분)는 두 사람을 사무실에서 만나게 해줬다.


신강현은 "마음 약해질까봐, 얼굴 안 보고 떠났어"라면서 오단별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다. 이에 오단별은 "시간만 흘렀을 뿐 달라진 거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문희재는 "둘이 다시 만나요"라고 제안하며 오단별을 설득했다. 하지만 오단별은 "우리가 헤어진 이유 너도 알잖아"라고 말하며 다시 만날 것을 거절했다. 문희재는 오단별에게 "그만 다시 합쳐, 지나간 일은 가슴에 묻자 우리"라고 말했지만 오단별은 "저는 그럴 자신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서밀래(김선경 분)는 출소에서 작은 음식점에서 일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신강현은 서밀래에게 "언제든 돌아오세요, 아들 준이가"라고 문자를 보냈다. 서밀래는 핸드폰을 가슴에 끌어안고 오열하며 반성했다.


이어 오단별 아이의 돌잔치가 열렸다. 오단별은 이혼한 남편인 신강현을 불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 오단별은 밖에서 서성이는 신강현을 발견하고 "왔으면 올라오지 뭐해요, 우리 아들 아빠도 없이 돌잔치 하게 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신강현과의 재결합을 수락했다.


오단별은 "상처는 아프지만, 우리의 인생은 흘러간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 주변 사람들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것 뿐이다"라고 말하며 드라마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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