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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청춘시대' 한승연 납치범 찾기..하우스메이트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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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인턴기자
/사진= JTBC 드라마 '청춘시대' 방송 캡처
/사진= JTBC 드라마 '청춘시대' 방송 캡처


한승연의 하우스 메이트들이 추리력을 발휘하며 납치범을 찾으려 움직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여자의 비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의 하우스 메이트들이 한승연이 납치를 당한 것을 눈치채고 추리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은 정예은은 납치를 당한 후 납치범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납치범은 예은의 전 남자친구 고두영(지일주 분)이었다. 예은은 "내가 헤어지자고 해서 그래? 오빠는 나한테 헤어지자고 해도 되고 나는 왜 안돼?"라며 자신을 묶고 있는 팔을 풀라고 했다. 예은의 전 남자친구는 "너 나랑 사귀면서도 속으로 나 비웃었지, 너보다 후진 대학 다닌다고" 라며 열등감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두영은 술을 먹으며 예은을 앞에 두고 자신이 나쁜 놈이라며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보였다. 두영은 "내가 너한테 이러면 안 되는데, 내가 불안해서 그랬어" 라며 예은에 대한 불안감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두영은 엄마가 일찍 죽어서 나에게 남은 것은 너밖에 없다며 이별을 원하는 예은을 만류했다.


장예은은 고두영을 안아주며 안심시켰다. 이후 두영이 잠들자 도주를 시도했다. 예은이 문을 여는 찰나 두영은 잠에서 깨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예은은 결국 두영의 손에 잡히고 말았다. 두영은 "내가 그렇게까지 말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왜 내 진심을 몰라줘"라며 예은을 주먹으로 구타했다. 데이트폭력의 충격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을 충격받게 했다.


이 밖에도 윤진명(한예리 분)은 어머니의 소지품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송지원(박은빈 분)의 발랄한 모습 역시 무거운 분위기를 해소하며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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