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이제훈의 정체를 알고 고민에 빠졌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진지하게 시간여행자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유소준(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준은 마린에게 시간 여행자란 사실을 진지하게 털어놓았다. 마린은 소준에게 "미래를 본다고 그럼 우리 미래는 우리 미래는 어떤데"라며 처음에는 소준의 말을 믿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이 질문에 소준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하고 슬픈 표정만 지었다. 마린은 "나 시간여행자 아내 되는 거니"라며 홀로 어이없는 한숨을 쉬기도 했다.
홀로 방으로 돌아온 마린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그 대통령 당선 신문이 진짜 미래에서 가져온 거라고, 발목 잡는 운동화도 전부 진짜라고'라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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