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일그대와' 신민아♥이제훈, 시간여행 비밀공유 시작

발행:
원소영 인턴기자
/사진=tvN'내일그대와'방송화면 캡처
/사진=tvN'내일그대와'방송화면 캡처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신민아와 이제훈이 시간여행자라는 비밀을 공유하며 서로를 진정으로 알아가기 시작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하는 송마린(신민아 분)과 유소준(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준은 마린에게 자신이 시간여행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마린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의심스러웠던 상황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자 결국 소준이 시간여행자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마린은 소준에게 왜 갑자기 숨기던 사실을 고백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소준은 마린에게 사고가 있을 것이란 사실을 말했다. "네가 혼란스럽다고 해도 널 위험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낫지 않느냐"며 "해피니스 관련해 사고가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알아서 좋을 것이 없으니 내가 하자는 대로 하자"고 송마린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혼란스러워하던 마린은 유명한 무속인을 찾아갔다. 마린은 무속인에게 혹시 자신에게 무슨 사고가 일어나는지 질문했다. 하지만 무속인은 "사고수가 없다. 복이 덕지덕지 붙었다"며 마린을 안심시켰다. 마린은 신경 쓰였던 시간여행자에 대한 질문도 던졌다. 무속인은 이에 대한 답변도 단호했다. "시간여행자 이런 애들은 관심종자다"라고 말한 것. 하지만 반전은 뒤에 있었다. 송마린이 떠난 후 무속인은 "오늘 예약 다 뒤로 미뤄라. 하나도 안 보인다"며 표정을 굳혔다. 그러면서 "산사람도 아니고 죽은 사람도 아니었다"고 말해 분위기를 긴장감 있게 만들었다.


마린은 무속인으로부터 받아온 부적을 소준에게 선물했다. 마린은 "난 앞날을 몰라서 이런 거 믿고 의지하고 그래. 너는 점쟁이나 찾아다니는 내가 한심하겠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 너를 걱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소준은 그런 마린에게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난스럽게 마린에게 질문을 던졌다. 마린에게 "시간여행자가 된 소감이 어떻습니까"라고 물었고 마린은 "개떡 같습니다"라며 장난스럽게 답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한편 두식(조한철 분)은 소준의 의심을 산 죄로 함께 미래로 이동했다. 먼저 소준은 두식이 자신의 일기장을 훔치려는 장면을 목격했다. 소준은 "오늘 일어날 사고 꼭 막아야 하거든요. 아저씨를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게 좋을 것 같거든요"라며 말했다.


두식은 "내가 믿으라고 했지. 나 네 편이야"라고 빌었지만 소준은 화를 내며 수갑을 채우고 함께 움직였다. 이렇게까지 소준이 노력했음에도 해피니스 이사장인 신성규(오광록 분)의 사고는 장소만 바뀌었을 뿐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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