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엽기녀' 오연서, 오희중 목격..주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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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중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그녀'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그녀' 방송화면 캡처


'엽기적인그녀' 오연서가 오희중을 발견했으나 주원의 손에 제지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혜명공주(오연서 분)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난 혜명공주는 견우의 품에 안긴 채 결국 쓰러졌다. 견우는 혜명공주를 업은 채 집까지 데려와 침소에 내려 눕혔다. 혜명공주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연신 "가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견우는 끝까지 혜명공주의 곁을 지켰다. 혜명공주는 잠이 깨자 견우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혜명공주는 자신의 바뀐 옷을 보고 견우에게 "이건 어찌 된 거요. 설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견희(정다빈 분)과 허씨(장영남 분)에 의해 혜명공주가 집에 있는 것이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허씨는 혜명공주의 신상을 조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혜명공주는 엉뚱한 대답으로 일관해 허씨를 답답하게 했다. 그러나 곧 혜명공주의 신변이 드러나게 돼 허씨와 견희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견우와 견필형(조희봉 분)은 혜명공주가 위험에 처했던 사실과 견우 일가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휘종(손창민 분)에게 알렸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휘종은 혜명공주를 걱정해 서찰을 보냈다. 서찰에는 견우의 말을 잘 들으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혜명공주가 견우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정다연(김윤혜 분)은 자신의 아버지인 정기준(정웅인 분)을 찾아갔다. 이후 정다연은 "망가뜨리고 싶은 게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혜명공주는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견우의 방을 찾아갔다. 그러나 혜명공주는 견우를 앞에 두고 마음이 설레 말을 하지 못했다. 견우가 없는 사이 연습까지 했으나 이내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날 밤 혜명공주는 견우와 함께 술을 마셨다. 견우는 혜명공주에게 "혹시 저한테 할 말 있으십니까? 있으시면 편히 하십시오"라고 말했다. 혜명공주는 아주 작은소리로 "고맙소" 한마디를 던진 채 자리를 벗어났다. 견우는 자리에서 벗어나는 혜명공주를 바라보며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거리를 돌던 혜명공주는 민유환(오희중 분)을 발견했다. 그러나 견우가 혜명공주에게 "안됩니다"라고 말하며 손에 잡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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