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설(오지은 분)이 과연 딸 봄이와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1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36회'의 예고편에는 윤설(오지은 분)이 봄의 진료기록에 접근한 간호사의 단서를 잡고 찾아가는 내용이 공개됐다.
또한 영국에서 온 딸 봄이는 영국에서 만난 마야(김지안 분)의 친구로서 김무열(서지석 분)의 집에 머물게 됐다. 홍지원(배종옥 분)은 봄이를 보고 한국이름 대신 영국 이름인 켈리라 부르게 명령한다.
홍지원(배종옥 분)은 김무열(서지석 분)에게 "영국에서 온 저 아이 이름이 봄이라고 해서 딴 생각 하지 말게"라며 "자네 아이는 죽었어"라고 일침을 가한다.
이어 윤설(오지은 분)은 봄의 진료기록에 접근한 간호사의 단서를 잡고 집으로 찾아가고 구도치(박윤재 분)는 봄이를 찾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윤설(오지은 분)을 돕는다.
윤설(오지은 분)은 봄이의 시뮬레이션 몽타주를 보고 현재 모습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 김무열(서지석 분)도 봄이를 보고 의심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윤설(오지은)이 딸 봄이와 재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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