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엽기녀' 주원♥오연서, 첫키스 "지켜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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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중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캡처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원이 오연서와 첫 키스를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혜명공주(오연서 분)과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나라 황자(크리스 분)는 혜명공주에게 청나라어로 고백했다. 그러나 견우는 청나라 황자의 통역을 거부했다. 황자는 견우가 통역을 거부하자 "(조선말로) 직접 말하는 게 낫겠군. 내 소원도 잠시만 비밀로 하겠소"라고 말했다.


그러나 황자는 견우에게 "연회를 연 뒤 혜명공주에게 고백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명공주는 그날 밤 견우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한숨을 쉬었다.


다음날이 되자, 황자는 원자(최로운 분)에게 선물을 줬다. 그러나 원자가 시큰둥한 표정을 보이자 황자는 "돌아가신 나의 어머니도 조선인이었다"며 친근감 있게 다가갔다.


한편 정다연(김윤혜 분)이 견우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기준(정웅인 분)은 견우를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견우는 정기준과 술자리에서 "백성들 사이에 금상 위에 좌상이란 말이 있다"며 "불경한 허언이라 치부했는데 제 앞길을 터주겠다 하시는 걸 보니 누구보다 대감께서 그 말이 허언이 아니리라 믿고 계신 듯하여 불편합니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황자는 견우에게 이번 혼사가 조선에서 초대해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의심한 견우는 이후 강준영(이정신 분)과 작전을 짜 청나라와 밀거래를 하던 정기준의 측근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그날 밤 혜명공주는 견우를 걱정했다. 혜명공주를 만난 견우는 "신경 쓰고. 상관하고 제가 마마를 지켜드릴겁니다. 주제넘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라며 혜명공주와 키스를 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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