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에 송우재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27일 큐로홀딩스에 따르면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 이민호는 극중 밝고 명랑한 28살 대학생이자 하지원의 동생 송우재 역을 맡았다.
공개 된 사진에는 조성하와 이민호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서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원(송은재 역)의 아버지와 동생 역을 맡은 조성하와 이민호가 부자 케미를 뽐낸다. 이는 방송 전부터 '병원선'의 새로운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나아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이민호는 송우재를 연기하기 위해 캐릭터 분석과 이해를 위해 노렸했다는 후문.
한편 이민호와 조성하가 첫 등장하는 '병원선'은 27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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