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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이번생은' 정소민, 처음 만난 이민기에 기습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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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기자
/사진='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캡처
/사진='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캡처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정소민이 이민기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9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는 지호(정소민 분)가 오랜 동거인이던 남동생 커플의 혼전 임신으로 하루아침에 집에서 나가게 된 이야기로 시작됐다.


지호는 드라마 보조 작가로 바쁜 일 때문에 세 달 간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 집에 들어간 지호는 빨래를 하며 처음 보는 속옷을 발견했다.


지호는 남동생의 방문을 열었고 어떤 여자가 침대 위에 올라가 있었다. 지호는 놀라서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남동생은 지호를 쫓아가 자신의 부인이라고 말하며 "곧 고모가 될거야"라고 선언했다.


신혼부부와 살 수 없는 지호는 집을 나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넉넉하지 못한 현실에 집 계약이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호는 친구에게 세희(이민기 분)가 하우스 메이트를 구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세희'란 말에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했던 지호는 당장 계약하겠다고 말했다.


세희도 '지호'가 당연히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두 사람은 그렇게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못 본채 생활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같은 식당에서 회식 자리를 가졌고 우연히 만나게 됐다. 잠시 바람 쐬러 나온 지호는 처음 대면한 세희에게 '썸남'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지호의 행복은 잠시뿐. 그 자리에서 지호는 '썸남'이라고 생각했던 조감독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세희는 지호의 내막을 알게 됐고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세희는 상심한 지호를 위로했고 "건투를 빕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때 지호가 세희에게 기습 키스를 했고 강렬한 첫 만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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