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우(30)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한지우가 오는 11월 11일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한지우와 예비신랑은 2년 넘게 교제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이들만 초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우는 결혼 당일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검사 여민경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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