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황금빛' 박시후♥신혜선, 나영희 결혼 허락 받았다

발행:
이현경 인턴기자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나영희가 박시후와 신혜선의 결혼을 허락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는 노명희(나영희 분)가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헤선 분)의 관계를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나 너랑 결혼하기 싫다"며 "그러니 연애하자"고 고백했다. 이에 서지안은 "하자 연애. 단 일주일만"이라고 답했고, 이들은 본격적으로 남들 다 하는 연애를 시작하기로 했다.


최도경과 서지안은 남들이 하는 것처럼 함께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었다. 영화를 보던 중 최도경과 서지안은 함께 팝콘을 나눠 먹으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본 후 닭발을 먹게 된 서지안은 최도경이 닭발을 먹지 않는단 사실을 알자 닭발을 젓가락으로 먹으며 눈치를 봤다. 이에 최도경은 닭발을 집어 먹으며 서지안을 배려했다.


헤어지기 전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내일은 뭐할까"라며 물었다. 이에 서지안은 벅차오르는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서지안은 "갤러리도 가고 싶고 카페도 술집도 놀이공원도 가고 싶다"며 "내일도 볼 수 있단 사실이 감격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음날에도 최도경과 서지안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이들은 소원 내기를 걸고 스케이트를 탔고, 서지안은 최도경을 이겨 소원권을 타냈다. 행복하게 스케이트를 타는 서지안을 보고 최도경은 "저렇게 행복하게 웃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중얼거려 애틋함을 자아냈다.


서지수(서은수 분)는 노명희(나영희 분)를 만났다. 자신을 유학 보내기 위해 설득하러 온 노명희에게 서지수는 "난 해성그룹의 최은석으로 더 이상 살기 싫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에 노명희는 충격을 받고는 "당분간은 네가 원하는 대로 살라"며 서지수를 설득했지만 서지수는 "이미 늦었다"며 자리를 떴다.


노명희는 자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서지수와 박시후에 답답함을 느꼈다. 설상가상으로 해성그룹을 탐내는 동생 노진희(전수경 분)에 노명희는 마음이 급해졌다. 이에 최재성(전노민 분)을 찾았다.


노명희는 최재성에게 "도경일 위해서라도 당신이 중심을 잡아야 할 것 아니냐"며 다그쳤다. 이에 최재성은 "나도 처음엔 도경이와 당신을 위해서 회장님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중간자 역할을 하려 했다"며 "하지만 생각이 바꼈다. 아들을 위해서 당신을 돕지 못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노명희는 최도경과 서지안의 일주일 연애 사실도 알게 됐다. 노명희에게 발각된 서지안은 "약속 못 지켜 죄송하다. 일주일만 만나기로 했다"며 말했다. 이어 최도경은 "집으로 들어오라"는 노명희에게 "할아버지 그늘이 아닌 혼자서 떳떳하게 사업에 성공할 거다"라며 할아버지에 굽히지 않겠단 뜻을 밝혔다. 이에 노명희는 최도경에게 분노한 노양호(김병기 분)와 최도경을 번갈아 떠올리며 고민했다.


최재성과 노명희는 최도경과 서지안을 불렀다. 노명희는 "내가 졌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최재성은 "어머니가 너네 결혼하라신다"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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