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을 연 '대군'이 두 형제의 핏빛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열어간다.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류효영, 손지현, 문지인, 김정민 PD가 참석했다.
윤시윤은 "드라마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왜 강이랑 휘가 서로를 잡아 먹을 듯이 노려봤는지, 왜 두 사람이 대립하고 대립하면서도 마음을 아파하는지 그 이유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지금 현재의 이야기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데, 이제 더 본격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두 형제의 핏빛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나올 것 같다"라며 "과감하고 파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다. 지난 3일 첫방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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