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전생에' 구원, 아버지의 죽음 원인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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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인턴기자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 화면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 화면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수린이 구원의 아버지가 죽은 것이 최윤영 아버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을 끊임 없이 괴롭히는 오나라(최수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라는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최고야의 친모인 하지나(이상숙 분)가 최고야를 다시 버리려 한다는 거짓말을 했다. 이를 믿은 최태평은 하지나에게 "(최고야를 입양한 집이) 최고야를 데리고 캐나다에 갔다"고 해 둘의 만남을 방해했다.


이후 오나라는 최고야의 시어머니인 오사라(금보라 분)를 만나 "최고야도 버려. 걔 우리 지석이 잡아먹을 애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를 들은 오사라는 오나라에게 "네가 고야를 얼마나 괴롭혔을지 이제야 알 것 같다"며 "너랑 최태평의 더러운 간통으로 희생된 애"라고 최고야를 두둔했다.


화가 난 오사라는 "지석이한테 네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최고야 아버지라고 말하겠다"며 자리를 떴다. 이후 오사라는 민지석의 형 민은석(안재모 분)을 찾아가고, 민지석은 민은석으로부터 전화를 받으며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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