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아이돌픽(idolpick) 위클리 투표에서 또 한 번 정상을 지키며 꾸준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진은 아이돌픽 12월 3주차(12월 15일~21일) 위클리 투표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에서 5만 4939픽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3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2주간 진행된 누적 투표에서도 진의 존재감은 이어졌다. 총 11만 7577픽을 얻어 169회차 전광판 리워드 대상 가운데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진은 스페셜 투표 '존재만으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아이돌은?'에서도 5만 2076픽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총 10만 3394P가 집계된 가운데, 약 50%에 달하는 득표율로 과반의 지지를 받았다.
팬들은 진이 무대 위에서의 안정적인 보컬과 성실한 활동은 물론, 일상 속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태도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존재 자체로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아티스트라는 점에 공감을 보냈다.

한편 진은 최근 '런석진 투어' 에피소드 무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어의 비하인드와 현장의 생생한 순간들을 담은 이번 작품은 지난 6월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 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의 현장을 담은 영화 '런석진 에피소드 투어 더 무비'로, 오는 12월 27일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12월 31일부터 CGV 단독 상영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 한 해 팬들과 함께 쌓아온 순간들이 스크린을 통해 다시 펼쳐지며, 연말을 의미 있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