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활동한 이태임이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태임은 자신의 SNS를 삭제한 데 이어,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까지 완전히 삭제했다.
이태임은 지난 3월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이후 이태임이 소속사와와 연락두절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그녀가 1974년생 M&A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 중이며 임신 중이라고 밝혀졌다. 지난 5월에는 만삭D라인의 이태임 근황이 공개 됐으며, 그녀가 9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태임이 자신의 SNS를 삭제하고, 또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태임의 프로필이 사라지며 그녀가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까지 MBN '비행소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태임이 임신과 결혼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찾게 된 가운데, 그녀를 향한 관심은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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