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에서 한지민이 모든 것을 되돌릴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서우진(한지민 분)에게 과거 부부였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결국 서우진이 모든 사실을 알아냈다. 서우진이 차주혁에게 좋아한다는 마음을 고백한 가운데 둘의 관계에 대해 의아스러운 점을 계속해서 발견했다. 이후 서우진은 과거 버스 안에서 차주혁이 성폭행범을 잡기 위한 증언을 하는 꿈을 꾸면서 확신을 가졌다. 서우진은 곧바로 차주혁에게 달려가 둘 사이의 인연에 대해 물었다.
서우진은 차주혁에게 "매일 꾸는 꿈이 있다. 한 남자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행복해 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그 남자가 누군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차 대리님이었다. 이게 무엇이냐. 혹시 전생이냐"고 물었다.
서우진은 이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차 대리님이 어떻게 우리 집의 위치를 찾아왔고, 나의 사소한 습관들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또 우리 엄마가 차 대리님을 차 서방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하다. 그리고 이상하게 내 마음 한 구석이 너무 아프다. 차 대리님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주혁은 "우린 부부였다"고 진실을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12화 예고편에서는 서우진이 "내가 가서 다시 바꿀 것이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고 말해 관심이 쏠린다. 마치 차주혁이 했던 것처럼 서우진도 과거로 돌아가려는 듯 했다. 실제로 한지민은 과거로 갈 수 있는 톨게이트에 500원짜리 동전을 던졌다. 앞서 차주혁이 과거로 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현실을 받아들인 상황인데, 서우진이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우진은 절실해 보였다. 무조건 과거로 돌아가겠다는 의지가 섞인 표정이었다. 지성과 얽힌 문제일 수 있다. 지성은 현실에서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심적으로 지쳐보였다. 지성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몰라도 서우진은 비장하게 운전대를 잡았다.
과연 서우진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서우진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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