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X남지현, 서로 과거 의심 "도대체 왜"[★밤TV]

발행: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와 남지현이 서로의 실체를 의심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는 서로를 예사롭지 않은 능력과 과거에 의심한 원득(도경수 분)과 연홍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득은 연홍심이 암행어사를 알고 있는 것에 의심했다. 그리고 한양 말투와 사투리를 번갈아 쓴 것과 글을 읽을 줄 알면서도 돈벌이를 하지 않은 것에 의심했다.


원득은 궁금증을 해소를 위해 구돌(김기두 분)을 찾았다. 원득이 오빠의 정체를 묻자 구돌은 "그럴 리 없다. 외동딸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끝녀(이민지 분)는 "연홍심에게 오빠가 있을 수도 있다. 연 씨의 친딸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원득은 둘에게 "연홍심에게 보리밭에서 만나자"고 전할 것을 부탁했다.


연홍심도 원득의 정체를 의심했다. 원득이 불량배를 제압하는 무술과 관아에서 예사롭지 않은 활 솜씨를 보였기 때문이다.


연홍심은 연 씨에게 "내가 원득이 덕분에 불량배들로부터 살았다. 아버지 없을 때 관아에 잡혔다. 그때 원득이가 활을 잘 다뤘다. 원득이가 누구냐. 원득이 사는 곳으로 가자"고 말했다. 연 씨는 이에 미안하다고 말했다.


원득은 자신이 세자 이율이었던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원득과 연홍심은 서로의 실체를 알게 될까. 원수지간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맞이하면 둘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앞날이 궁금해진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소녀시대 총출동
'한탕 프로젝트 마이 턴' 시작합니다
'뚜벅이 맛총사, 기대하세요'
안보현 '완벽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애즈원 이민 사망..상주는 남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오승환 전격 은퇴... 1982년생 '황금세대' 역사 속으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