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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채수빈, 이제훈에 "밥맛 없고 잘난 척 오진다" 역정[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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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강민경 기자
배우 채수빈, 이제훈 /사진=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채수빈, 이제훈 /사진=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캡처

'여우각시별'에서 배우 채수빈이 이제훈에게 재수없다고 역정을 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이 이수연(이제훈 분)에게


이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금괴를 찾아 신고했다. 또 금괴 밀수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했고 재신고했다. 그러나 자신이 해야할 일인 배너 치우는 것을 망각했다.


한여름은 "그래도 일이라는 게 우선 순위가 있는 거 아닌가요. 배너는 언제든지 치우면 되는 거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연은 "우선순위라고 했어요? 그날 맡은 일을 제때 제대로 하고, 미리 점검하는 게 여객서비스 팀의 우선순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여름은 "좋으시겠어요. 멋진 말을 할 수 있어서. 조현병 화자가 펜스 휘두른 건 무섭지도 않고, 사람을 구해놓고 안한 것처럼 폼잡을 여유도 있으시고요. 그런데 저는 그렇지가 않아요"라고 화냈다.


이어 "지방대 출신인 나는요. 뭐라도 건수 올려서 윗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해요. 아부라도 해서 이름 한 번이라도 불리고 싶어요. 그렇게까지 안하면 아무도 안 알아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한여름은 "카이스트 출신에 토익 만점인 이수연씨는 그거 한줄로 다 알아주잖아요. 세상 참 쉽죠. 적당히 만만하고. 그쵸? 혹시 그거 알아요? X재수같은 거. 밥맛 없고 잘난 척 오지게 쩌는 X재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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