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시멈때' 김현중, 능력 발휘해 안지현 목숨 구했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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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강민경 기자
배우 김현중 /사진=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현중 /사진=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 방송화면 캡처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이 빗속에서 사고를 당할 뻔한 안지현을 구했다.


24일 오후 첫 방송한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에서는 문준우(김현중 분)가 빗속에서 사고를 당할 뻔한 김선아(안지현 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준우는 산수화를 공개하는 곳에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발휘해 움직이는 사람들을 멈추게 했다. 그리고 그림 앞으로 다가갔다. 산수화 앞으로 다가간 문준우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후 문준우는 그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문준우는 장물아비(임하룡 분)로부터 능력이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문준우는 "영업 비밀이다"라며 웃었다. 장물아비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는 법이다. 그나저나 (그림이) 세상에 다시 나오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는데"라고 말했다. 문준우는 "내가 뭐 그냥 원숭이인가. 그래도 고향에 와 있는 게 좋지 않겠어요? 늘 그랬듯이 알아서 잘 부탁해요"라고 했다.


/사진=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 방송화면 캡처

문준우는 김선아가 집을 내놓은 부동산을 방문했다. 문준우는 "제가 빛을 싫어해서요. 지하방 없나요?"라고 물으며 지하방을 찾았다. 이를 본 김선아는 "저희 집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준우를 데리고 지하방에 갔다.


김선아는 "어떠세요? 지하치고 이 정도 평수 나오는 곳 없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문준우는 "도배는 해주나요? 햇빛 들어오는 걸 안 좋아해요. 개인적으로. 제가 하는 일이 햇빛이 없으면 더 좋기도 하고"라고 했다. 김선아는 문준우에게 계약금을 제시했다. 그러나 문준우는 김선아에게 방을 좀 더 둘러보고 오겠다고 했다. 결국 김선아는 보증금과 월세를 깎은 뒤 문준우와 계약에 성공했다.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아이 앞에 명운(인교진 분)이 나타났다. 그는 "소용없다. 그만하고 날 따라와라. 소용없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만. 날 따라오거라"라고 했다. 이어 "네 잘못이 아니야. 그저 저주를 받은 네 운명이 잘못이겠지"라고 덧붙였다. 아이는 "동생이 많이 아파요"라고 했고, 명운은 "그 또한 네 운명이라고 생각하라"며 아이를 데려갔다.


배우 김현중, 안지현 /사진=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 방송화면 캡처

이후 명운은 신(주석태 역)을 만났다. 신은 명운에게 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명운은 "직장 상사를 좋아하는 분이 어딨습니까?"라고 답했다. 신은 "설득력 있네. 너보면 서운하게 말을 하는 경향이 있어. 그러지마. 애는 걱정하지마. 내가 조금 더 신경써서 좋은데 보내줄게"라고 했다. 이를 들은 명운은 "관심없습니다. 그냥 알아서 하십시오"라고 했다.


문준우는 김선아의 지하방으로 이사왔다. 그리고 김선아를 향해 "저기요.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에요?"라고 물었다. 김선아는 문준우에게 직업을 물었다. 그러면서 "저희 건물 모토가 가족같은 삶이다"라고 설명했다. 며칠 뒤 김선아는 또 다시 문준우에게 직업을 물었다. 그러나 배달 대타 아르바이트 전화를 받고 나갔다.


김선아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배달을 나갔다. 그러던 중 빗물에 미끄러져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졌다. 떨어진 족발을 보고 놀랬고, 다가오는 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문준우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시간을 멈췄다. 그리고 김선아를 향해 다가갔다. 김선아는 갑자기 "이거 어떻게 한 거에요?"라고 물으며 눈을 떴다. 이를 본 문준우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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