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첩자는 엄효섭..최후 대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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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내 뒤에 테리우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몽작소, 이하 '내뒤테')에서는 심우철(엄효섭 분)의 악행이 드러나고 김본(소지섭 분)이 그에 충돌했다.


이날 국정원장 심우철이 내부 첩자로 밝혀지면서 그간 물음표를 남겨온 서사의 퍼즐이 맞춰졌다. 폴란드에서 김본을 저격한 자도, 최연경(남규리 분)의 USB를 가져간 자도 모두 심우철의 소행이었던 것.


그가 내부 첩자란 사실은 김본과 권영실(서이숙 분)의 진실 공방을 통해 드러났다. 진용태(손호준 분)로부터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된 권영실은 3년 전 작전과 상관없던 국정원장이 폴란드에 있었던 사실을 확인, 테리우스가 아닌 심우철이 내부 첩자임을 깨달았다.


김본은 심우철이 연인을 죽이고 자신도 죽이려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호송차 폭파 직전 자신을 살려준 요원이 등장하자 마침내 김본도 감춰진 진실을 바로 보게 됐다.


한편 심우철은 유지연(임세미 분)에게도 악의 손길을 뻗어 습격을 감행했다. 호송 진행자 역시 코너스톤의 조직원이었던 것이 드러나며 최후의 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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