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JTBC 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논의 중이다.
11일 오전 JT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올해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초콜릿'에 하지원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초콜릿'은 셰프와 의사가 호스피스들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서로 아픔을 보듬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하지원은 극중 주인공 셰프 역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이번 작품에 출연을 최종 확정할 경우, 2017년 11월 종영한 MBC '병원선' 이후 햇수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앞서 드라마 '프로메테우스'로 복귀작으로 선택했어지만,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초콜릿'의 남자 주인공으로는 윤계상이 긍정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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