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이하늬가 신담수와 갈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폭발한 박경선(이하늬 분)과 반항하는 이명수(신담수 분)의 갈등이 빚어졌다.
이날 박경선은 경찰서로 찾아와 범인을 찾았다. 그러나 이명수는 "구치소로 이감했다"며 "러시아에서 마약으로 수배 중인 놈이라 송환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경선은 "누가 당신 말대로 결정하래. 지금 빨리 데려와"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이명수는 "그럴 수 없다"고 반항했다.
이후 박경선이 물건을 집어던지며 "지금 빨리 데려와. 아무리 개차반 경찰서지만 지금 뭐하는거냐"라고 말하자 이명수는 "말씀이 지나치다"라고 화를 냈다.
이때 김해일(김남길 분)이 등장해 "개차반 맞잖아. 살인 미수범도 똑같이 송환 대상으로 넘겼죠"라고 반문하자 이명수는 자리를 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