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주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모은다.
남주혁은 지난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have no right to express an opinion until we know all of the answers. Kurt Cobain.(우리는 모든 답을 알기 전까지 의견을 말할 권리가 없다, 커트 코베인)"이라는 글과 함께 고(故) 커트 코베인의 사진을 올렸다.
커트 코베인은 미국 록 그룹 너바나(Nirvana)의 멤버로 지난 1994년 4월 5일 세상을 떠났다. 남주혁이 이날 이 같은 글과 사진을 올린 데에는 커트 코베인을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남주혁의 심경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이상한 소문 맘에 담아두지 말라" "새겨듣지 않아도 되는 말들은 넘겨도 괜찮다" "항상 믿는다"라며 그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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