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치'의 권율이 매복에 성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에서는 반란을 일으킨 역당의 무리들을 잡기 위해 매복한 박문수(권율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과 이인좌(고주원 분), 그리고 위병주(한상진 분)는 도성을 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성으로 향했다.
이때 이들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선발대가 타고 간 파발마였다. 뒤이어 그들에게 화살비가 쏟아졌다.
그리고 이들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박문수였다. 박문수는 "어이, 역당의 수계 이인좌. 니들은 오늘 다 죽었어. 모두 돌격하라"라고 소리친 뒤 싸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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