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 "잘생겨요? 나쁘지 않은 정도죠"(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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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갓세븐(GOT7)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나쁘지 않은 정도"라고 스스로 평가했다.


박진영은 3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 종영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화제를 모은 '2018 KBS 가요대축제' 무대를 언급했다.


박진영은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 NCT 멤버 재현,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과 함께 무대에 올라 에디킴의 '이쁘다니까'를 불렀다. 박진영은 이 무대에서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만큼 얼굴이 클로즈업돼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은 당황스러울 정도의 클로즈업에도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이 무대에 대해 "이렇게까지 카메라 줌을 당겨서 찍을 수 있구나.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예쁘게 찍어준 카메라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화제가 된 '잘생긴 얼굴'에 대해 묻자 "저는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라지 않았다"며 "어릴 때도 그냥 '귀엽네' 정도 얘기만 들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래서 외모를 칭찬받으면 '세상에 (나보다) 잘생긴 사람이 참 많은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그는 "잘생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는 그냥 '나쁘지 않다'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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