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균상(32)이 일반인 여대생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측에서 즉각 이를 부인하며 한 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5일 한 매체는 윤균상이 7세 연하의 일반인 여대생 J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전해 "윤균상이 일반인 여대생과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해당 여대생의 SNS에 올라온 사진을 열애의 근거로 소개했다. 이 여성의 SNS에 올라온 집의 사진이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 된 윤균상의 집과 일치하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이와 관련 윤균상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본인에 확인해 본 결과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해당 여성과는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사이로, 그 분이 혼자 집에 온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집에 왔을 때 사진을 찍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집에 왔던 여성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사람들이 알아보며 열애설로 불거진 것이다.
결국 이 여성의 SNS는 일명 '럽스타그램'이 아니었으며, 지인들과 함께 할때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다. 소속사의 즉각적인 해명으로 윤균상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윤균상은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데뷔, '역적', '의문의 일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다. 또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균상은 OCN '미스터 기간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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