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박진희, 곽동연 죽음의 비밀 알았다[★밤TView]

발행:
최유진 인턴기자
/사진=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방송 캡쳐
/사진=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방송 캡쳐


드라마 '닥터탐정'에서 박진희가 곽동연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이 정하랑(곽동연)의 죽음을 파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베이커리 천식 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허민기와 도중은은 오동민의 베이커리로 향했다. 두 사람은 직원들의 탈의실을 뒤지기 시작했다. 남자 탈의실에 이어 여자 탈의실로 향한 도중은은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여자 탈의실 안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이다. 도중은은 경찰에 베이커리 사장 오동민을 신고했다.


하지만 그 시간 오동민의 갑질은 계속되고 있었다. 사직서를 제출한 여직원의 머리를 쓰다듬고 손을 잡았다. 하지만 여직원은 놓으라며 소리쳤다. 오동민은 여직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그때 경찰들이 들이닥쳐 오동민을 체포해갔다.


한편 정하랑(곽동연 분)이 지하철에 치여 죽음을 당하는 장면을 우연히 촬영하게 된 청년은 도중은에게 동영상 파일을 건네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의문의 차량이 도중은을 향해 돌진해 도중은은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UDC에 동영상을 건네려했다는 사실은 알게된 티엘컴퍼니는 청년은 잡아 감금했다. 또한 폭행을 행사해 꼼짝도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도중은에게 차량이 돌진했을 때 청년은 땅바닥에 동영상 USB파일을 떨어트렸다. 이 USB를 UDC의 직원 고선생(이영석 분)이 주웠다.


고선생은 공일순(박지영 분)에게 USB를 건넸다. 동영상 파일을 확인한 공일순과 도중은은 정하랑이 사고를 당할 당시 손에 근육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공일순과 도중은은 다시 정하랑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또한 카메라를 촬영한 청년이 열흘째 행방불명이 된 사실을 알고 티엘컴퍼니에서 해코지를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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