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천명고에 잠입한 윤균상이 비밀을 갖고 있는 병헌과 일대일로 맞대면한다.
6일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측은 기강제(윤균상 분)와 안병호(병헌 분)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맞대면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강제는 병호에게서 결정적 단서를 찾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병호는 잔뜩 웅크린 어깨와 동공 지진을 일으킨 두 눈을 통해 초조함과 불안함을 내비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병호가 가지고 있는 비밀이 드러날 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터 기간제'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병헌이 지닌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한다. 또한 병헌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사람이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과연 병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이는 극중 살인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이번 주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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