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예련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차예련은 '우아한 모녀' 출연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퍼퓸'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차예련이 '우아한 모녀'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우아한 모녀'는 복수라는 매듭으로 잘못 이어진 모녀의 비극적 상황에 모녀가 겪을 상처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담긴다.
이 작품은 '아들녀석들', '별별 며느리'를 쓴 오상희 작가와 '그래도 푸르른 날에', '내 마음의 꽃비', '내일도 맑음'을 연출한 어수선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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