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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이세영, 종영소감 전해 "실감이 나지 않아"

발행: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세영이 드라마 '의사요한'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세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사요한' 포스터와 함께 종영 소감을 올렸다.


이세영은 "5개월 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시영이는 한층 성장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벚꽃을 맞으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시영이를 보내야 한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 함께한 만큼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분명히 시영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뜨겁게 살아갈 거라고 생각해요! 함께 울고 웃으며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요한'은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영이 잊지 못할거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이 출연한 드라마 '의사요한'은 지난 7일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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