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하시은의 광기 눈빛 "미친건 당신들"[별별TV]

발행: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캡처


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하시은이 광기에 휩싸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오태양(오창석 분)과 최광일(최성재 분)이 뒤바뀐 것을 깨달은 채덕실(하시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채덕실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져 집에 돌아왔다. 채덕실은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정도인(김현균 분)에게 "선생님도 알고 계셨다면서요? 우리 엄마가 내 남편과 최광일한테 한 짓이요. 오대표도 알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정도인은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고, 이에 채덕실은 확신했다. 채덕실은 "다들 알고 있었네. 근데 나만 몰랐어. 왜 말 안 했대요? 내가 알면 미쳐버리기라도 할까봐? 나 안 미쳐요, 내가 왜? 미친 건 당신들이지 내가 아니에요. 나 아주 멀쩡하다고. 다들 미쳤어"라며 광기 어린 눈빛으로 정도인을 흘겨 보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