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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로운, 김혜윤 향한 직진남..설렘 유발

발행:
이건희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로운과 김혜윤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됐다./사진제공=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로운과 김혜윤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됐다./사진제공=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기억을 찾고 다시 돌아온 로운이 김혜윤과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기억을 되찾고 다시 돌아온 하루(로운 분)와 은단오(김혜윤 분)의 가슴 설레는 모멘트가 '심쿵'을 유발했다.


하루는 자신이 돌아왔다는 사실에 펑펑 울다가 그가 다시 떠나갈까 봐 불안해하는 은단오의 손을 꼭 붙잡고 "이제 아무데도 안 가"라고 다짐하며 '단하루 커플'의 본격적인 관계 진전을 예고했다.


또다시 자아를 찾은 하루와 이를 눈치 채지 못한 백경(이재욱 분)의 날카로운 신경전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루는 백경과의 대립 구도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단단한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스테이지’에서는 언제나 백경에게 은단오를 양보할 수밖에 없는 그가 '쉐도우'에서는 언제나 은단오의 곁을 지키며 직진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하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단오와 하루의 관계와는 달리, 심장병을 앓는 은단오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암시됐다. 매일매일 조금씩 쌓여 가는 추억을 소중하게 여기며 하루와의 내일을 기대하던 은단오는 가슴에 밀려드는 통증을 참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불안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회 말미에는 사랑의 라이벌인 백경 앞에서 은단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하며 정면 승부를 선언한 하루의 모습이 등장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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